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양꼬치 앤 칭따오 & 지혜네 집 방문 본문
오랜만에 유일한 동기님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메뉴는 양꼬치 당첨!
양꼬치에는 칭따오지~!
양고기, 양갈비살, 온면을 시켜서 먹다가 "양쪽갈비"가 눈에 띄어서 한 번 주문해봤다.
1인분에 6개가 나오는데 역시 쪽갈비는 맛있다,, 뜯는 재미도 있고? 다시 봐도 또 먹고싶네 ㅠㅠㅠ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았는데 인원이 두 명이라 적당히 시켜먹었다. 뷔페처럼 음식을 조금씩 골라먹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예를들면,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요리가 몇 개 있고 2인분이면 그 정도 양만큼 적당한 가격을 내고 이용하는 거지,
띠싼씨엔이랑 라피랑.... 깐뺀오징어도 맛있다고 하던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어야지!
후식타임
평화광장 바다 분수를 보면서 먹었다. 이 날 음악 선곡이 좋았는데 무슨 곡들이었는지 기억이 안남ㅠ
두 개 해서 3,500원을 받길래 난 왜 아이스크림 가격이 1,750원씩인가 의아했지만, 저 두 개가 값이 다르단다.
2,000원 , 1,500원이라고 ㅋㅋㅋ 내 거는 우유맛! 습해서그런지 빠르게 녹길래 부지런히 흡입했다.
가락동에서 회사다닐 때 여름에 밖에서 점심먹고 1층에 미니스탑에 들러서 저 콘을 사먹었던 기억이 났다.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 지혜네에서 보드게임 초대 연락이 왔다.
그.래.서
2차는 "위스키 + 보드게임"
언제해도 재밌다. 패가 잘들어와서 초반 몇 판은 이겼는데, 그 다음 보난자게임인가 하면서 계속 꼴찌를 했다.
그래서 다음 술을 먹기 위한 안주를 사러 마트에 다녀왔지.
은혜님 전기 자전거 빌려타고 다녀왔는데 역시 편하고 빨라. 그리고 밤공기 너무 좋다 요즘~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면세점에서 산 두 분이 아주 좋아하는 술이라고 한다.
보드게임을 하다보니 약간 출출해져서 라면도 1개(밤이니까 절제...) 끓여서 먹고 이야기하다가 누군가의 하품과 졸린 얼굴을 스타트로 집으로 돌아갔다.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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