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낭독 (4)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暗恋:(몰래하는) 짝사랑 单恋:(티 내는) 짝사랑 相恋:서로 사랑 나는 어떤 짝사랑을 했었나? (누군가를 열렬하게)짝사랑 하던 친구를 부러워했던 경험은 있다. 연애를 하기 전 내가 느꼈던 감정과 행동은 짝사랑이라기보다는 썸 타는 행위에 더 가까운 것 같으니. 사랑을 시작하면서 감정이 적립?이 되긴 하지만 시작 전에 깊이 빠지진 않았다. 사람 뿐 아니라 모든 것(물건 등)에 대해서. 나는 무엇/누구를 좋아할 때는 천천히, 서서히 들어가는 성향이라서. '成全' 단어를 읽자마자 딱 이 노래가 생각났다. 유약영(刘若英) 노래 많이 들었는데 다시 들어도 좋다. 저 단어를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为他着想로 해석하면 어떨까? 네이버 중국어 사전에는 '(남을)도와서 일을 이루게 해주다'라고 나와있다. https..

十三年,可以成就一段相依的感情,却不一定能够成就一段爱情。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의지하는 마음은 생길 수 있어도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건 아니다. 不是你爱他,他就会爱你。 당신이 그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도 당신을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sNND6H_pg&t=848s 싸가지: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또근 그러한 예의나 배려가 없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독서는 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멈추려고 하는 지적 행위.(읽고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 읽었는데 다 읽었다고 볼 수 없지. 읽어제끼다. 어디에서 멈췄니? 왜 거기에서 멈췄어? 어떤 생각을 했니? 어떻게 행동할 거니? - 말하기, 글쓰기 -> 내가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 필사, 낭독 -> 멈춰서 곱씹기 -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가져온다. - 인문학 -> 서로에게 예쁘게 말해주기 이웃 블로그에서 우연히 김종원 작가의 세바시 영상을 봤다. 그리곤 인스타그램을 방문했는데 눈에 들어오는 게시물이 ..
첫째날은 OT였기 때문에 목포문학관 방문을 통해 진행했지만, 이후 총 세 번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모양을 봐야 하는데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도 회의를 제외하고 줌으로 수업을 듣는건 처음이었다. 이 수업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있고 줌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운 분들도 계셔서 초반에 약간 시간을 지체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정리가 되고 수업도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오늘도 한 명씩 돌아가면서 낭독을 하고 성우님이 피드백을 주셨다. 내가 받은 피드백은 'ㄴ받침'에 대한 부분으로 여러가지 밑받침을 주의하며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그 외에 다른 분들과의 피드백을 종합해보자면 Pause, 마침표(쉼)가 중요하다. 한 문장이 끝나면 제대고 쉬고, 중간에 쉼표가 있을 때도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