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샤오잔 (3)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https://www.youtube.com/watch?v=St0Ls3fufqQ 跟 着你走的很远 默 默想被你发现 风 吹过了一遍遍 你始终不变 我始终往前 一 起淋过的雨天 记 得你说了不见 忘 掉也许会好些 我放在一边 你藏在里面 请你等等我 实话还没说 中间的温度多少都有点不快乐 请你别看我 也别告诉我 只想踩着你的影子傻笑着 请你等等我 实话还没说 中间的温度多少都有点不快乐 请你别看我 也别告诉我 只想踩着你的影子傻笑着 我能安慰我 你快原谅我 要是本能的取舍为什么不说呢 一生爱一个 一生都执着 用天真一生去追一段深刻 跟 着你走的很远 默 默想被你发现 风 吹过了一遍遍 你始终不变 我始终往前

총 40화 분량의 투라대륙 시즌1도 완료! 항상 드라마 한 편 다 보고나면 조금 허전한 느낌~ 볼 게 여전히 많은데 왜 그럴까? ㅋㅋㅋ 14화를 넘기고 서서히 재미가 붙었다. 그전까지는 계속 가야하나 고민했었으니깐. 성장 스토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당삼과 사란객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내가 다 뿌듯했다.(복장의 변화도 당삼의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는 인터뷰도 재밌었다. 특별히 의식하지 못했었는데!) 주인공 당삼은 어려움을 정면으로 맞서면서 자기 편을 만들어 나간다. 또 주변 사람도 잘 챙기고 올바르며 논리적이고 똑똑하기까지 하다. 정말이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권선징악을 당연하게 알던 때(또 한창 성장 드라마가 많던 시기가 있었다)는 즐겨봤던 성장 드라마는 어느 순간부터 재미가 없었다. ..

진정령을 다 보고 마음이 헛헛해서 바이두 검색하다가 조금 위안을 받았다.(각자의 길을 가는 건데 같이 가는 투샷을 원했나보다) 이제 막 보기 시작해서 특징을 명확하게 끄집어 낼 수는 없지만 체면과 도의, 명분을 중시하는 등장 인물, 그리고 있는 그대로 절대 표현하지 않는다. 함축적이고 비유가 굉장이 많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다. 물론 그 부분이 현실이랑 너무 달라서 미친듯이 드라마에 빠져드는 걸지도 모르겠다. 덕질은 좋지만 현망진창을 피하고 싶어서 조절하고 있는 나를 본다. 예전에 내가 부러워했던 사람의 특징 중에는 정말 높은 몰입과 집중이 있었다. 학창시절에 만화책에 빠져든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부럽기도 했다.(만화책 뿐 아니라 좋아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