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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3월 11일(월) 아침은 요거트학식 후엔 여유도치3월 독서모임 책. 야간대출 이용 서비스 편리하고 좋다. 이 책 읽으면 부자의 마인드가 심어질까,,,3월 12일(화) 아침부터 할 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 그래서 여유롭게 샌드위치 한 입하고,, 요즘 다시 서서 일하는 중.저녁은 족발 배달. 사이드는 평범했고 메인은 맛이 없었다.... 진짜 맛있는 족발집 가고 싶다. 배달은 실망이 잦다. 3월 13일(수) 대전 데이트의 날! 기분 좋은 평일 연차. 비슷한 색의 상의를 입기로 하고, 두근두근~ 무려 7시 기차를 탄다. 야무지게 아침도 챙겨 먹었다. 심지어 직접 싼 유부초밥,,, 행복에 겨워서 코로 밥 먹은 것 같기두 ^^서대전역 도착! 아담한 사이즈.전시 본다고 온 헤레디움.많으면 40회도 넘게 ..

간당간당했던 발톱을 보내줬다. 다행히 그 아래에 자라던 발톱이 있지만 그것마저도 멍이 들어서 언제쯤 피부색으로 돌아올지는 미정. 무릎도 아프고 발톱엔 멍이 들고 이래저래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지만 어쩌면 나를 이곳에 잡고 있기도 한 중요한 루틴인 여자 축구. 긴 명절 전 즐겁게 운동하곤 집에 돌아가는 길엔 행운을 바라는 로또 한 장씩 받아 각자의 행복회로를 돌리며 인사를 했다. 1. 9월 27일(수) 9월 월말정산을 하기 위해 만난 좋아하는 사람들. 내가 바라는 10월은 1. 3박 4일 제주, 자연을 느끼며 즐겁게 여행하기 2. 달리기와 축구는 다치지 않게 꾸준히 하기 3.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게 좋고 안 좋은 것들을 다시 파악해보며 적절한 생활 계획 세우기 4. 재밌고, 배울점이 있고 건설적인 사..

4월 3일(월) 벚꽃 달. 도서관 앞마당에도 점심 먹으러 가는 길가에도 꽃이 활짝 피어있다. 날씨까지 맑음 :) 축구 수업이 있는 날. 노을 질 무렵의 부주산 축구장은 뷰가 좋다. 맑은 날씨가 한몫하는 거지~ 얼른 잘하고 싶다... 내 축구화도 빨리 왔으면... 4월 5일(수) 나베, 그리고 하이볼. 저녁이라고 생각하면 적어 보이지만 안주라면 적당한 양일지도? 로지 음식은 항상 맛있다. 4월 7일(금) 업무 등의 이유로 피곤했던 금요일.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지도 않고 배도 안 고파서 저녁을 고민하다가 영식당 계란말이김밥이 생각났다. 1줄에 6,000원인데 밥 양이 많아서 거의 2~3줄 양이나 다름없다. 누드 김밥에 계란을 만 형태. 고소하다. 김밥엔 라면, 그리고 함께 싸주신 갓김치도 정말 맛있던 만족스..

3월 20일(월) 요즘 해빔을 자주 온다. 그런데 여기 맛있음! 양도 굉장히 많은데 한식이고 해초여서 속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매번 게살비빔밥만 먹다가 소고기해초비빔밥은 처음 먹는데 간장 베이스 소스라 담백했다. 게살도 맛있지만 바다의 맛이 신경쓰일 때가 있었는데 소고기가 오히려 입맛에 더 맞는 것 같네. 그리고... 차를 받았다. 이번주까지 고민하다 살까도 했지만 평일에 집에 오면 검색하기가 너무 귀찮다. 회사에서 계속 컴퓨터를 해서 노트북 만지기가 싫다. 이미 눈에 들어온 차가 있었기도 했고 여기서 뭘 더 본다고 내가 아는 것도 아니라 일요일에 차분히 쇼핑 클리어...!! 그리고 월요일에 차를 받기로 예약을 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인 7시에 받기로 했는데 중간 소통에 오류가 있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