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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넷째 주라니 실화인가... 1. 6월 19일(월) 간만에 달리기를 하러 나왔는데 동생과 통화를 시작하곤 산책이 되어버린. 5월도 그렇고 다시 시작한 회사 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나지만 동생의 이야기를 들으니 사람 사는 건 참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산 넘어 산이고, 고난의 연속일 뿐. 그러니 그 안에서 계속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밖에. 단단하게 나를 일으키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곧게 서자. 필요하다면 나와 내 주변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도 하고 말이야. 2. 6월 21일(수) 술을 마시지 않은 회식은 바람대로 짧게 끝났다. 차에 새 똥이 너무 크게 묻어서 세차장에 가서 셀프 세차를 했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9시쯤 됐나 이대로 집에 가긴 아쉬워서 동네 친구를 꼬셔서 일등바위로 출발...

11월 14일(월) 하이디라오 소스로 만든 마라샹궈. 가지, 청경채, 새송이 버섯, 팽이 버섯, 흰 목이 버섯, 비엔나 소세지, 떡, 냉동 해물! 사골 국물 넣고 끓여서 마라탕으로도 먹었다. 11월 15일(화) 퇴근하는 길~ 일광욕하는 고양이. 저녁은 오랜만에 나나랑 산책을 ♥ 블프에 눈이 멀어 산 옷과 신발, 만족도는 60%,,, 11월 16일(수) 가지 토마토 볶음 만들어서 카레와 함께 냠냠 한동안 옷 정말 안 샀는데 '블랙프라이데이'에 그리고 높은 할인 폭에 눈이 멀어서 산 옷2. 고무 대야, 벽돌 색의 바람막이 옷. 사면 그냥 입는 편. 색깔 비교샷.... 사실 입고 나갈 때마다 고민되긴 한다. 새 옷(?) 입고 유달산 등산. 11월 17일(목) 건강 검진하러 한국 병원에 다녀왔다. 점심 시간이 ..

4일 토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서 한 컷. 둘레길에도 동백꽃이 조금씩 폈겠구나. 이번주는 유달산을 못 올랐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좋으니 등산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맑은 날이 너무 좋다. 파란날. 깨끗한 하늘. 월요일 부터는 슬슬 운동하기로. 서안 마무리 작업. 장롱 다리 붙이기. 사포질과 오일 칠하기. 다음주면 정말 가져올 수 있겠다. 숏다리를 장롱 다리라고도 한다고... 마지막 작업 시작. 스툴 만들기. 톱질하는 부분에 옹이가 있으면 자르기가 불편하니, 없는 걸 골라야 한다. 집 가는 길, 라바 벽화. 밥 먹을 시간이라 그런가 눈에 들어왔다. 정겹네. 겨울이니까 눈사람두. 눈 보고 싶당. 점심은 카레. 이번에 새로 산 햅쌀로 밥을 지었는데 누룽지...ㅎㅎㅎ 냄비밥 어려워.... 잡곡이랑 섞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