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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크루엘라

Jay 2021. 7. 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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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포토

 

2021년 5월 26일날 개봉한 영화 크루엘라. 

개봉 전부터 기대되는 영화가 있다. 디즈니 영화는 예고편을 보면 왜인지 신이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기대가 되고 그런다. 어쩌다보니 개봉 후 한 달이 지나서야 보게 되었지만. (7월 6일 관람)

네이버 평점에 누군가 '엠마들이 다 해 먹는 영화'라고 써놓았는데 그 말에 깊이 공감했다. 

연기를 너무 잘했다 다들... 그리고 난 엠마 톰슨의 우아한 억양과 말투가 너무 멋있었다. (다른것보다 이게 최고)

주인공이 패션 감각이 뛰어난 설정이었기에 화려한 옷들이 많았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 느낌으로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을 즐겼다. 그리고 개봉한지 조금 지난 영화라 그런지 영화관에는 나와 지인 둘 뿐이었다. 오랜만에 스무디킹을 마시면서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본 영화. 그리고 기억에 남은 것 2가지~

* 엠마 톰슨의 연기

* 호러스(주인공의 친구 중 1인)의 억양 

 

엠마 톰슨은 한 번 인식한 후로 정말 많은 영화에서 보인다. 그리고 연기도 짱이지만 이번에 다시 느낀 건 말투, 억양, 목소리? 너~~~무 좋다. 어떻게 저렇게 고상하게 말하지? 극 중 맡은 역할은 굉장히 이기적이고 싸이코같은 사람이긴 했지만 멋있었다.

 

그리도 엠마 왓슨의 친구 호러스, 이 분은 목소리도 특이하고 무슨 말하는지 잘 모르겠는 발음? 꽤 신기한 영어?였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그리고 계속 앵글이 뭐냐고 물어봐서 웃겼다.(작전 타령을 하던 친구)

 

강아지 친구들도 연기를 참 잘했지. 작고 사랑스러웠다 ㅠ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게 이 영화의 포인트였다. 엠마 스톤은 뭐 말할것도없구.

 

하지만 영화가 재밌었다고 말하기엔 조금 부족했다. 

 

다음엔 무슨 영화를 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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