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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8월 19일(월)빙수 대신 쉐이크 한 잔 하러 코롬방행~ 빵집엔 역시 빵이 한가득,,,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케이크 하나 사면서 수업 같이 듣는 분들 것도 함께 사서 돌아갔다. 쉐이크 마셨더니 정작 배불러서 빵은 바로 못 먹었지만 빙수 갈증은 해소했다ㅋㅋㅋ카레를 만들어서 소분해놓기. 냉장고 속 재료로 휘뚜루마뚜루 만들었다. 노란 이유는 계란 때문!어쩌다 광주행. 밤 드라이브가 시작됐다! 돌아올 때 피곤할 것 같긴 하지만 썸 탈 때 방문했던 무등산 전망대(카페)에 다시 가봤다.사장님이 개를 많이 키운다. 한 5마리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화장실 가는 길목에 누워있어서 얘네들을 지나쳐야만 화장실을 갈 수 있다 ㅎㅎ애들은 순하지만 그래도 좀 큰 강아지라 지나갈 때마다 긴장된다.6개월 만에 다시 온 같은 장소 달..
8월 12일(월)볼일이 있어서 하당에 나왔다가 마라탕도 먹고 카페도 다녀왔다. 외출 잘 안 한다고 생각하다가도 종종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만나는 빈도가 높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나 보다.마라탕은 마라하지 않은 맛이었고, 젤라또는 쫌 맛없었지만 동행해 준 반디씨 고맙슈♥ 8월 13일(화)어쩌다 보니 3주 만에 나가는 운동이라 기분 낼 겸 붉은 유니폼을 입었다. 역시 경기는 신나! 엔돌핀 충전★ 8월 14일(수)요즘 배우고 있는 것. 익숙지 않은 펜툴 ㅎㅎㅎ이게 마라지,,, 말복엔 닭 냠냠. 어제 먹은 마라탕보다 훨씬 진한 마라맛 닭볶음탕! 맛도리였다.슬슬 걸어 대반동 산책 한 바퀴! 8월 15일(목)공휴일이라 학원 안 가서 좋았지ㅎㅎ! 동네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아가도 보고 잠시 수다 떨다가 왔다.그리고..
8월 5일(월)해질 무렵의 대반동~저녁은 스크램블에그 올린 유부초밥으로 한 끼 해결했당 8월 6일(화)평광 맛집이라는 돈드림병천순대, 맛있다! 얼큰 버전은 해장에 딱이고 기본 버전은 평소에 먹기 좋을 것 같다.전골도 미니족발도 먹어봐야지~출발 전 %커피 테이크아웃 기다리며 뒷모습 도둑촬영 크크 양산으로 출발~ 8월 7일(수)양산-울산 여행 1일 차점심이 늦어질 것 같으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김밥 한 줄에 큰 사이즈 커피 한잔 샀는데 이런... 김밥이 너무 맛있쟈나?!우린 매우 아쉬워했다. 두 줄 살걸이라며 ㅋㅋㅋㅋㅋ이름도 뭔가 낭만 있다. 시나브로 김밥이라니,,,(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란 뜻의 우리말)커피집 사장님과 스몰톡하다가 홍룡폭포 추천받고 통도사 들르기 전에 먼저 방문했다. 홍..
7월 29일(월)지나가다 본 콩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Just do it을 Just '두(豆)' eat으로 ㅋㅋㅋㅋ 재밌넹5월에 올해의 첫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곤 배탈이 나서 콩이 안 맞나 싶었는데, 이번엔 멀쩡한 걸 보니 다행히 그건 아닌가 보다. 그냥 찬 음식 먹어서 탈이 났었을까.. 어릴 때는 콩물 참 싫어했는데 여름이 오면 종종 생각나는 음식, 계절음식은 현재를 사는 느낌이 드니깐.다만 음식 먹다가 머리카락을 하나 발견했다.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먹는 도중 이야기를 하면 바테이블에 앉은 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 뒤로 미뤘다. 머리카락은 휴지에 곱게 싸놓은 채. 그런데 그와 동시에 식당 아주머니가 다가와 말을 거는 것 아닌가. 머리카락을 본 것일까 했더니 반찬으로 나온 늙은 오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