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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월 16일(월) 주말은 원래 쉬는 날이니 평일인 오늘이 다시 정식 백수 1일 차다. 일찍 일어나던 습관 덕에 눈은 평소처럼 떠졌다. 가볍게 아침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나나가 주고 간 해남 고구마빵으로 더욱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이웃에게 받은 섬초(시금치)를 무치고 찌개를 만들어서 이른 점심을 먹고 하당으로 출발. 버스는 시간이 안 맞고 날도 추워서 결국 택시를 타게 된다. 버스 파업은 언제 끝날까. 시간이 뜨면 결국 스타벅스를 찾게 된다. 작업하기 제일 좋아. 저녁은 빵 공장의 친구들과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한 송별회를 했다. 그래도 같이 밥 먹자고 해줘서 고마운 아이들. 각자의 고충을 얘기하고 공감하며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같은 일을 하는 이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1월 17일(화) 친구와 그..
Daily/2023-2024 목포
2023. 1. 25.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