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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7월 8일(월)아침에 생각난 김에 가봤는데 11시부터 오픈이었다. 이 만두... 맛있는 옛날 만두일 것 같은데 먹기 쉽지 않다. 아직까진 각 잡고 가본 적 없지만 왠지 조만간 사 먹을 것 같다. 정말 맛있는 옛날 만두인지 내 입에 맞는 맛인지 먹어보면 알겠지.점심은 계란볶음밥과 오이지, 저녁은 오일 파스타!내게 오일 파스타는 보통 냉털 메뉴라 비주얼이 매번 비슷하다. 간을 잘 맞추면 나쁘지 않은데 심심할 땐 맛없고! 언젠가 페페론치노를 사면 그럴싸한 오일파스타가 나올지도?!? 7월 9일(화)아침으로 샌드위치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모모스 커피랑 먹었다. 밥 친구는 요즘 보는 중국드라마 신은!얼마 안 남은 지루한 휴식,,, 잘 즐겨보자고.우중 축구의 날. 비 맞으면서 운동하면 왠지 더 신이 난다. 비 맞으며..

6월 16일(일)~ 여독에서 허우적대는 일상. 오랜만에 간 나무포, 맛있는데 왜 이렇게 짜냐... 확실히 간이 세다. 경상도는 약간 심심하고, 전라도는 간간하다. 반반없나.수박이 먹고 싶어서 샀는데 노란색이라 놀랐잖아. 어쩐지 이름이 망고 어쩌고였던 거 같은데 노랗기 때문이었군. 다행히 일반 수박이랑 맛은 똑같다. 5kg정도의 수박을 먹기 편하게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곤 일주일 동안 부지런히 먹었다.6월 18일(화) 어제는 너무 아파서 월요일 삭제,,, 잠을 좀 잤더니 오늘은 기운이 났다. 아침은 사골죽, 점심은 삼겹살과 팽이버섯 구워서 상추쌈 먹고, 여름이불 세탁도 했다. 매일매일 빨래 돌리는 중,, 우선 여행 다녀온 세탁물 일요일에 두 번 돌리고, 월요일에 어두운 옷 돌리고, 오늘은 이불 빨래. 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