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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3개월 만에 다시 방문하는 외달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50분이면 가는 섬이라 부담이 없다. 아침으로 애정하는 김밥집인 김밥클릭에서 포장해온 참치와 치즈 김밥을 먹고 때마침 돗자리가 눈에 띄어서 구매도 했다. (힐링의 질을 높여준 돗자리,,, 돗자리 산 나 완전 칭찬해~~~!)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 외달도에 워터파크가 개장해서 그런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다. 나도 어릴 때 계곡이나 바다를 갈 때면 집에서 부모님이 이런저런 캠핑 용품들을 많이 챙겼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우리들 데리고 다니느라 행복하셨겠지만 짐도 많고 본인들의 즐거움 보다 우리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여행이었을텐데. 새삼 너무 감사한 엄마 아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고 싶어했던 친구 덕에 나도 재미난 시..
Daily/2021-2022 목포
2021. 8. 2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