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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월 25일(수) 눈이 많이 온다. 차도 잘 안 다니고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도 적다. 온종일 집에 박혀서 (겨우겨우)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게임을 하면서 뒹굴뒹굴 베짱이 놀이를 했다. 낮잠 한숨 자니 벌써 저녁이다. 안 간다 싶다가도 금세 흘러가는 게 시간. 1월 26일(목) 오랜만에 면접을 봤다. 다시 일을 할 생각 하면 머리가 지끈 눈이 질끈 감기다가도 사는 건 다 그런 거지 생각한다. 루틴이 있는 생활을 좋아하고, 사실 바쁜 걸 반긴다. 일이 없으면 심심하니깐. 코로나, 설날, 그 중간의 여유로운 날들 하지만 지루함과 공허가 공존하기도 했던 시간. 그런데 이곳 언덕이 너무 심하다. 언덕을 오르고 건물 계단을 오르고 또 층을 올라야 하니, 일을 시작하면 아침마다 자연히 운동을 하겠군. 다니던 대학교도..
Daily/2023-2024 목포
2023. 1. 3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