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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오늘은(6일,금) 저녁에 퇴사동기들이 오는 날이다. 목요일 진행했던 크라우드 펀딩 관련 회의도 그렇고 목포 낭독 수업을 듣고 이번주는 과제가 여러개 생긴 느낌이었는데, 게다가 친구들이 놀러오니까 몇몇 날들을 제외하고 과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세어보았다.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항상 계획을 세우는 나..... 계획없이 못사는 사람 나.....그렇지만 대~충 지낼때도 엄청 많은 나. 보아하니 벼락치기의 예감도 스멀스멀. 그래도 읽는 연습이랑 인스타 작가 계정 1일 1포스팅 정도는 지키는걸로! 아무튼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급 드라이브 약속이 생겨버렸다. 가끔씩 나를 잊지 않고 불러주어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오늘도 새로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지. 목포에서 차로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오랜만에 유일한 동기님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메뉴는 양꼬치 당첨! 양꼬치에는 칭따오지~! 양고기, 양갈비살, 온면을 시켜서 먹다가 "양쪽갈비"가 눈에 띄어서 한 번 주문해봤다. 1인분에 6개가 나오는데 역시 쪽갈비는 맛있다,, 뜯는 재미도 있고? 다시 봐도 또 먹고싶네 ㅠㅠㅠ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았는데 인원이 두 명이라 적당히 시켜먹었다. 뷔페처럼 음식을 조금씩 골라먹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예를들면,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요리가 몇 개 있고 2인분이면 그 정도 양만큼 적당한 가격을 내고 이용하는 거지, 띠싼씨엔이랑 라피랑.... 깐뺀오징어도 맛있다고 하던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어야지! 후식타임 평화광장 바다 분수를 보면서 먹었다. 이 날 음악 선곡이 좋았는데 무슨 곡들이었는지 기억이 안남ㅠ 두 개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