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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7월 15일(월)어제 만들어놓은 또띠아와 토마토로 도시락을 싸간다. 오늘은 특별히 차 타고 출근해서 아침 더위를 피했다. 학원에 도착하면 QR을 찍고 들어가 오전 수업 열심히 듣고, 점심을 먹고 잠시 산책을 한다. 점심시간은 40분으로 짧지만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으면 이 시간도 꽤나 여유롭다. 밖은 많이 덥지만 하루종일 안에만 있으면 답답하니까 점심 식사 후엔 계단을 내려가 무안동을 슬슬 걷는다. 상가 구경을 하면서, 생각을 하기도 안 하기도 하면서 그냥 걷는다. 10분-15분 남짓의 짤막한 시간이지만 좋다. 초복이라 그랬나 집에 바로 들어가기가 너무 싫었다. 이럴 때 연락할 사람을 떠올리면 정말 없다. 친구가 적네 싶다^^. 그래도 운 좋게 일정이 맞는 동네 지인과 약속이 잡혔고 생맥주가 맛있는..
Daily/2023-2024 목포
2024. 7. 2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