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분계해수욕장

기다렸던 수빈의 춤교실 시간이 다가왔다. 사람이 적을 것 같은 해변을 찾아 피크닉 겸 춤 영상을 남기기 위해 출발~!

천사대교 위의 풍경은 굉장히 이국적이다. 물 색도 너무 예쁘고요.. 하늘도요...♡♡♡

친구가 입은 옷마저도 이국적이다. 

 

그림같은 풍경

 

가는 길에 본 벽화. 넘나 귀엽고 잘 그렸어.

열매가 주렁주렁

 

도착해서 자리를 찾다가 본 부엉이 벽화와 과꽃.

과꽃의 꽃말: 믿는 사랑, 추억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당연히 배 채우기다. 

각자가 준비한 메인 음식과 간식을 한자리에 모아 에너지 충전.

각종 음식들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노래는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Don't Go Yet. 

골반을 많이 사용하고 반복적인 동작이 많아서 초보자가 배우기에는 어렵지는 않았다.(하하하...)

Don't go yet을 연습하고 있는 우리들

내 모습은 흐느적 거리지만 영상이 예뻐서 남기는 기록♥

몰래 찍은듯한, 슬며시 등장하는 이런 감성 좋다.

 

그리고 결과물. 짜란~

완성본

누가 찍었는지 줌인,아웃이 너무너무 멋지다.(중간의 반전 포인트는 끝까지 봐야 알 수 있음!)

 

마지막은 분계해수욕장의 풍경.

한적한 분계해수욕장

여인송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윤슬

 

누워서 바라본 풍경

 

나홀로 산책 타임, 안녕 분계해수욕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