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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2023-2024 목포

다이나믹 11월

Jay 2024. 12.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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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랴 인사하랴 정리하느라 지나간 다이나믹11월.

여자축구 대회로 11월 첫 날을 열고, 3위를 하고, 풋살 팀원들과도 하나둘 이사 이슈를 공유하고.. 평일엔 다니던 학원을 계속 다니고 어느 주말엔 마지막 자격증 시험을 보고, 둘째 주 주말엔 부산에 가서 집 보고 계약도 마쳤다. 그리곤 본격적인 이사와 주변 정리 시작. 이사 업체를 구하고 집 정리를 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셋째 주엔 서울로 가서 조카 백일잔치, 가족에게 내용 공유... 이사 가기 전전날엔 입주 청소하러 다시 부산 당일치기. 냉장고는 잘 들였고, 침대는 다리 부러짐 이슈,  이번 달만 목포-부산 3번 왔다 갔다 하고.. 마지막 날엔 목포나날을 훑으며 추억 회상의 시간. 이삿날엔 또 이슬비가 내리더니 보성을 지날즈음엔 눈이 펑펑 왔다. 전방주시하느라 바빴지만 또 하얗게 휘날리는 눈이 참 예뻤다. 부산에 살면 앞으로 눈 구경은 힘들겠지 ㅎ

 

바닷가 마을에서 다시 바닷가 마을로,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제 2의 고향이 된 목포, 새로운 터전이 될 부산.

앞으로 잘 부탁해.

 

집 계약의 날
자랑스러운 MSG
사랑
틈내서 진도 구경
D-2, 입주 청소 겸 들른 당일치기 부산
D-1, 백년한옥 사장님과의 맛있는 점심 식사
찬란한 순간
안녕, 카멜리아

 

디데이, 부산!

내가 살 공간,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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