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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7월 29일(월)지나가다 본 콩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Just do it을 Just '두(豆)' eat으로 ㅋㅋㅋㅋ 재밌넹5월에 올해의 첫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곤 배탈이 나서 콩이 안 맞나 싶었는데, 이번엔 멀쩡한 걸 보니 다행히 그건 아닌가 보다. 그냥 찬 음식 먹어서 탈이 났었을까.. 어릴 때는 콩물 참 싫어했는데 여름이 오면 종종 생각나는 음식, 계절음식은 현재를 사는 느낌이 드니깐.다만 음식 먹다가 머리카락을 하나 발견했다.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먹는 도중 이야기를 하면 바테이블에 앉은 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 뒤로 미뤘다. 머리카락은 휴지에 곱게 싸놓은 채. 그런데 그와 동시에 식당 아주머니가 다가와 말을 거는 것 아닌가. 머리카락을 본 것일까 했더니 반찬으로 나온 늙은 오이가 ..
Daily/2023-2024 목포
2024. 8. 10.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