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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꿈 공모전 2편
잠시만 안녕 중국에 다시 가겠다는 일념으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두 번의 도전 끝에 상하이의 한 공관에서 6개월간 인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원해서 간 중국이었지만 졸업을 한 상태였기에 진로 고민도 컸다.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은 조급해졌다. 현지에 남아 취업을 할 것인지, 돌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비자도 만료되고, 경제적인 상황도 불안정했던 나는 한국을 선택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인 초청을 하는 업무로 기획사에 취직했다. 우선 돈을 벌고 싶었다. 인턴을 가기 전처럼 단기 알바를 전전하며 취업 준비를 병행하기는 싫었다. 대학 등록금까지는 당연하게 지원받아 생활했지만 졸업도 한 상황에 부모님께 계속 도움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중국어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먼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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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