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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 8월 23일(월) 장마기간-. 원래 예림의 자전거 코스를 경험해보기로 한 날이었는데 비가 와서 다음으로 미뤄졌다. 원래 저녁을 먹기로 했던 구라파 소년에 갔다. 수빈이 그렇게나 극찬하던, 나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곳이기도 한ㅋㅋㅋ 고르곤졸라 피자, 알리오올리오, 샹그리아를 주문해서 먹었다. 다시 미각이 조금 살아났나, 평소에 먹는 양식보다 조금 더 맛있었다! 나의 표현은 어딘가 무심하고, 건조해.. 어느순간부터는 어느 음식점에 가든 평균 이상의 맛이라 일반화를 많이 시키곤 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감흥 있이 살고싶다. 그게 더 재밌으니까- 결론은 구라파 소년 또 가고 싶다. 다른 음식도 먹고 싶음! 그리고 식전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해주는게..
Daily/2021-2022 목포
2021. 8. 30.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