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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초록엄지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관심사에 따라서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다. 이 책도 그랬다. 정원사, 가드닝에 작은 물음표를 가졌을 때 책이 눈앞에 있었다. 아주 작은 호기심, 스쳐 지나가는 궁금증.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내 삶에서 지나쳐갈까? 아직까지는 그 정도가 몇 초에서서 십몇 년까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드닝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초록엄지(그린썸;green thumb)라고 한다. p26. 식물의 세계는 모르고 보면 정적이지만 알면 알수록 동적이며, 그걸 알고 보면 아주 작은 움직임도 쉽사리 눈에 띄어 그날그날 나만의 큰 이슈가 된다. 생명을 가진 것 중에 동적이지 않은 건 없겠지. 하지만 정적이라고 느끼는 건 보이는 것만 봐서 또는 관심의 차이인 것 같다. 뜬금없는 전개지만 어린 왕자가 생각나네, 장미, 여우 그리고... 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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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