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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아침 7시에 눈이 떠졌다. 다시 잠들만큼 졸리지는 않아서 유달산을 오르기로 했다. 벽화들을 보며 걷다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시간은 7시 25분. 부재중. 엄마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부재중이었는데 곧바로 전화가 다시 왔다. 주말에는 보통 등산에 가시기도 하고 두 분은 일찍 일어나기에 목소리 들을겸 겸사겸사 전화를 했는데 서울은 비가 와서 등산은 못가고 주무시고 계셨단다.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즐겁죠.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고 기대하는 상상의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 유달산을 가는 길에 있던 벽화. 어제는 이등바위, 오늘은 일등바위. 그래서 이틀째라고 2로 인증샷을 남겼다. 손가락으로 남길지 아니면 그냥 사진만 찍을지는 그 때 그 때 나의 기분에 따라서 마음대로~ 일등바위는 계단이 많아서 ..
Daily/2021-2022 목포
2021. 7. 4.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