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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잘가2023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올해 연말은 어영부영 나태하게 보냈지만 이런 식의 회고도 회고라면. 2023년, 본격적인 목포 사회인 생활을 했다. 1월엔 코로나 걸려서 다니던 알바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해보고 싶었던 중국어 영상번역가 일이 만만치 않음을 느꼈고 그것만 하며 오랜 시간 버틸 수 없겠단 생각이 드니 다시 사무직 생각이 올라왔기에. 이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취직하는 게 제일 쉬운 것 같긴 하다. 성격상 사업은 안 맞고... 남의 돈 받긴 어렵지만 자영업도 정말 만만치 않기에. 뭐 그렇게 이력서를 써서 냈고 해당 회사에서 2월부터 일을 하게 되었다. 3월엔 차를 샀다. 용감했다.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도 했고, 재밌던 때도 있지만 분위기가 워낙 어지러워서 미래에 대한 생각과 삶의 불안함도 컸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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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1.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