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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잔잔한 분위기에서 한 번 봐야지 생각했던 영화. 줄거리를 책에서 언뜻 봤었지만 몇 달 지났다고 기억이 나지 않네, 차분한 영화를 집중해서 완주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어쨌든 시작. 어쩌면 여행객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던 몇 장면. 아침에 일어났는데 누군가 깨운다. ---> 사쿠라처럼 앉아 있으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모르는 사람과 밥을 같이 먹는다. ---> 체할 지도.... 언제까지 있을 거냐는 물음에 대한 답 질릴 때까지 (누군가 나에게 언제까지 목포에 있을거냐 물으면 한 번 "질릴 때까지"라고 답해볼까) 팥을 만들면서 사쿠라씨가 한 말 조급해하지 않으면 언젠가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언젠간 다 (이뤄질거야/할 수 있을거야) 유지가 그려준 지도에 있던 말 왠지 불안해지는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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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