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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학창시절 때 부러웠던 친구들의 어떤 성향이 있었는데 바로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는 것. 보통은 그 대상이 연예인이었지, 또는 만화책에 깊이 빠진 친구도 있었고. 친구들이 지오디, 신화, 동방신기, 빅뱅(은 조금 좋아했지 lalala), 샤이니에 빠져있을 때 난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다. (왜 그렇게 절제하고 제한하면서 살았을까. 그게 맞다고 생각했던 그 당시의 나에게 다른 세상을 알려주고 싶다. 이런게 k장녀였던건지, 공부도 엄청 잘한것도 아니었는데 그저 성실하게, 수업을 빼먹으면 큰일인 줄 알고, 착하게 지내서 가끔 조금 억울하다.) 다만 종종 그런 생각을 했다. 오만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내가 너무 이성적이라서 누군가 또는 어떤 대상에 대해 깊이 빠질 수 없다고. 순수한 마음만으로 좋아할 수 있는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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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8.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