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새물내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가볍게 읽힐 줄 알았는데 모르는 단어도 많이 발견하고 국어 공부도 하고 싶게 만든 유익한 책. '말은 인격이다' '공감 능력의 중요성' 생소하고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아서 몇 개 추려봤다. 특히 '될뻔댁'과 '겉볼안' 같은 단어는 요즘 말이라고 해도 믿겠다. 그리고 독서 커뮤니티 모임인 '트레바리(영어)'의 우리 말 뜻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밌다~ 1. 제사날로 (부사) 남이 시키지 않은, 저 혼자의 생각으로 예) 10년 전에 책 읽기 힘들다던 친구는 서서히 책 읽기를 포기하고 있고, 내가 제사날로 찾은 원인은 이러했다. 2. 자그럽다 철판 긁는 때처럼 신경을 굉장히 자극하는 마찰음 3. 샅 두 다리의 사이를 가리키나 두 물건의 틈을 일컫기도 함 예) 발샅, 손샅, 사타구니(두 다리 사이를..
Review
2022. 3. 1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