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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산타할아버지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2월 1일(목) 마지아레이크에 다녀왔다. 브런치를 팔며 마지아레스토와 분위기가 비슷한 듯 다르다. 더 밝고 넓은 느낌. 음식도 맛있고 위치와 공간은 더 마음에 든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사람들이 이미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던 우린 럭키~ 햇빛이 잘 들어오던 창가 자리. 점심 먹고 스카플에서 할일을 하다가, 우체국에 가서 오랜만에 지인에게 책을 보냈다. 그리고 도착한 지수의 벌칙 시. 사실 키워드는 산타 할아버지와 드라큘라였는데 헤헤. 그래도 시는 참 멋지다. 크리스마스에 올리는 기도 문지수 어느덧 317번 째 크리스마스. 살아있는 것들의 피를 빨아들여 연명하는 나는 온통 새빨개지는 크리스마스가 좋지만 싫다. 상처 내는 것에 익숙한 내게 흔쾌히 사랑을 나눠줄..
Daily/2021-2022 목포
2022. 12. 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