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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스트로 로지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완주를 다녀와서 점심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빨래 숙제가 있었기 때문..... 빨래를 기다리면서 에어컨을 틀고 누워있던 시간은 천국이었지만 앞으로 7월은 그렇게 퍼져있을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얼른 빨래를 널고 밖으로 나왔다. 슬로우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하필 쉬는날(목요일ㅠ)이라서 수문당으로 향했다. 나는 팥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서 토마토 생과일 주스를 시켰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팥쉐이크를 먹을거다. 은혜님 쉐이크 먹어봤더니 달달하니, 약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이었다. 옛날 팥빙수 맛!! 저녁은 비스트로 로지 그라탕도, 파스타도, 후토마끼도 조화롭게 너무 맛있었다. 반잔 맥주와 함께한 만족스러운 저녁 ㅠㅠ 7월 동안 가끔와서 안 먹어본거 하나씩 다 먹어봐야지,, 낮에 텐동먹으로 조만간 또 갈거다.
Daily/2021-2022 목포
2021. 7. 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