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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언젠간 드럼을. 없는 스트레스토 팡팡 날아갈 것 같다. desert eagle 중 웃음 포인트1: 동명의 방습제 이름을 딴 밴드 이름 웃음 포인트2: 귀 썩는 음악을 계속 해보겠다 (락은 잘 모르지만) 이번에 부락페에 갔다가 알게된 밴드와 노래. 길 가다 클리오 매장에서도 틀어주던 실리카겔 음악, 난 최근에 알았지만 이미 꽤 유명한 밴드인가 보다. 기타고 드럼이고 다 알아 듣고 싶은데 아직 아는 게 없어서 '좋다...', '멋지다', '개성있다'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그리고 글렌체크. 바다에 풍덩하거나, 둥둥 떠있고 싶은 기분. 두 곡 다 너무 좋다..!! 그리고 목소리도 너무 예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3-BO7zHooQ https://www.youtube...

9월 26일(월) 친구의 예술 작품 감상 겸 얼굴도 볼 겸 다시 방문한 인애-영범 하우스~ 먼저 작품을 보면서 떠오르는 색깔 스티커를 붙이고 후에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내용이 좋았는데 메모를 안 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사이 버티와 투카도 많이 크고 없던 캣타워도 생겨있었다. 역시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크나 봐. 차려준 밥도 맛있게 먹고 집으로~ 저녁은 고기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9월 27일(화) 어제 먹은 무화과가 너무 맛있어서, 퇴근하고 집에도 한 상자 사 갔다. 어체처럼 자전거 뒤에 밧줄로 잘 고정시켜서~ 작년에 먹은 무화과보다 더 맛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맛을 알게 되어서이지 않을까? 예전에 거의 안 먹어 본 과일이니깐. 이 과일을 처음 접했을 때가 교환 학생 때였는데. 시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