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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생채만드는법 (1)
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자취를 하다 보면 밥 먹는 일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그리고 집안일! 고작 9평 크기의 1.5 원룸이지만 바닥을 쓸면 먼지와 머리카락이 많이 딸려온다. 그리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어떤 날에는 요깃거리 생각하고, 밥하고, 치우고의 반복이다. (밥을 안 먹는 건 없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오후가 되어있다. 하하하. 밥솥은 살 생각이 없고, 햇반은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번에 한 번 쌀을 구매해 봤다. 그리곤 야심 차게 냄비밥을 했다! 난 집에서도 압력 밥솥을 잘 다루는 밥 요리사였으니까 냄비밥은 어렵지 않아 보였다. 쌀을 몇 시간 불리고(내가 산 쌀은 노브랜드의 혼합 9곡이라 쌀을 불리는 시간과 밥 짓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뜸을 들이며 냄비밥을 했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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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