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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 11월 9일(화) 비도 오고 오랜만에 걸어가는 날이었다. 평소 다니던 자전거 길이 아닌 오르막길을 택해서 걸었다. 캘리그라피 장인 금숙님의 재능 기부 엽서다. 점심으로는 육비에서 육회 돌솥밥을 먹었다. 돌솥밥이 나오는데 9,000원이다. 반짝반짝 주변에 있는 식당의 육회비빔밥은 보통 10,000원인데 무슨 차이일까? 식사 후에 근처에 있던 마카롱 카페 홈보이에 갔다.(드디어) 들어가는 순간부터 Bruno Major 의 The most beatiful thing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런 분위기였다. (짱) 저녁에는 지혜네 집으로 향했다. 오늘의 메뉴는 라이스페이퍼 감자빵과 은혜표 비건 토마토 스튜. 와인인 척 복분자주(+토닉워터)도 마시면서 열심히 먹고 수다를 떨었다. 보람과의 첫 만남이었지만 지혜네..
Daily/2021-2022 목포
2021. 11. 15.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