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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일요일(19일) 저녁은 이웃집 나나의 콩불로 마무리! 고봉밥 먹은 날. 한식 최-고! 대학교 1학년 때 점심 먹으러 학교 앞 콩불에 자주 갔었다. 몇 년이 지나고 그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스타벅스에서의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아마 학교를 졸업할 즈음 없어진 게 아닐까 싶다. 별 거 없던 것 같은 대학생활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들이 참 많다. 입학한 지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 과거의 내가 생각했던 모습은 지금의 나와 얼마나 비슷할까? 20살을 맞이할 때도, 30살을 맞이할 때도 직전 해에는 나름의 성장통을 겪었다. 첫번째는 수능, 두번째는 이별. 회사, 그리고 사람과. 나의 마흔은 어떤 모습일까. 미리미리 차근차근 상상해보기로. 1. 월요일 어쩌다보니 네 번째 외달도행. 봄(5..
Daily/2021-2022 목포
2021. 12. 26.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