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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8월 4일(수)의 일상: 최소 한끼, 동네산책
이사하고 나서 왜인지 새벽에 계속 잠에서 깬다. 에어컨 바람이 오는게 싫어서 취침모드로 시간을 맞춰놓고 자는데 이게 더워서 깨는건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다. 오늘도 새벽 4시에 깨서 잠을 설쳤다. 8월 한 달간 하기로 한 알바의 시작일이어서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한걸까. 푹 자고 싶은데 수면의 질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아쉬운 요즘이다. 새로운 걸 할 때는 보통 20%의 긴장과 20%설레이는 마음 40%의 열심히 잘 하겠다는 의지 20%의 잔잔한 걱정을 가지고 가는 것 같다. 내가 오전에 주로 할 일은 각종 정리와 청소, 채소 손질 등이었다. 청소까지 마무리하고 난 찰나 식당 주인의 사정으로 오늘 조기 퇴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얼떨결에 내일까지 휴무다. 반짝반짝으로 가는 길에 수빈을 만나서 오늘은 원래 있..
Daily/2021-2022 목포
2021. 8. 4.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