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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선우, 아난, 연우의 이야기. * 그녀에게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쉴 새 없이 시소를 타고 있었다. * 어린 나는 몰랐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상대를 순수하게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마음이라는 것. 아랑은 바로 그 선물을 내게 준 사람이다. 처음이자 유일한 사람. * "Never say never."란 말이 있다. 절대 뭔가를 하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인생에 있어 확언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그 말의 위력을 증명하기라도 한 듯 아랑이 실종된 후 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일을 셀 수 없이 하고 있는 중이다. - 책 내용 중 선우였다가 아난이 되었다가 연우의 입장으로 글을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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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