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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외장하드에서 자료를 찾던 중 발견한 사진인데 무려 2015년 4월이다. 아마 빨간색으로 체크해 둔 부분이 마음에 들어 저장해 놓은 것 같다. 신기한 점은 내용이다. 지금 찍었다고 해도 믿을 수 있는 '영상 번역가' 관련 포스팅이라니. 관심사가 변하지 않는 것인가. 발전이 없었던 것일까. 얼마 전, 친구와 나눴던 대화에서 '어느 부분에 있어서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고쳐쓰는 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사진을 보면서 나도 참 여전하다고 느꼈다. 변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이고, 변하지 않는 부분은 또 어디인지 나는 모르겠다. 마음이 가는 물건, 책, 직업, 사람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니면 그저 일정 패턴의 반복일까?
Anything
2022. 3. 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