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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책에 이어서 친구가 추천해준 책. 편안하게 또 공감하면서 잘 읽혔다. 에세이를 읽는 맛이란 이런것인가 보다. 공감하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요즘 블로그를 쓰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기록하고 남기고 싶은 부분을 표시해두는데 이 책 역시 그러한 부분이 너무도 많았지만 또 너무 많아서 스킵한 부분도 많을테지만 그 안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부분만 적어보려고 한다. P. 24 여행을 떠나면 새로운 인생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건 순진한 착각이다. 미안하지만 새로운 인생 같은 건 여기에도 없으니 아마 저기에도 없을 것이다. 장소가 바뀌어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새로운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예전과 같지만 어딘지 예전과는 다르다. 나의 지금이 가끔 여행같다고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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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