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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간당간당했던 발톱을 보내줬다. 다행히 그 아래에 자라던 발톱이 있지만 그것마저도 멍이 들어서 언제쯤 피부색으로 돌아올지는 미정. 무릎도 아프고 발톱엔 멍이 들고 이래저래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지만 어쩌면 나를 이곳에 잡고 있기도 한 중요한 루틴인 여자 축구. 긴 명절 전 즐겁게 운동하곤 집에 돌아가는 길엔 행운을 바라는 로또 한 장씩 받아 각자의 행복회로를 돌리며 인사를 했다. 1. 9월 27일(수) 9월 월말정산을 하기 위해 만난 좋아하는 사람들. 내가 바라는 10월은 1. 3박 4일 제주, 자연을 느끼며 즐겁게 여행하기 2. 달리기와 축구는 다치지 않게 꾸준히 하기 3.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게 좋고 안 좋은 것들을 다시 파악해보며 적절한 생활 계획 세우기 4. 재밌고, 배울점이 있고 건설적인 사..

11/21 토달볶이랑 팽이버섯으로 아침 해결. 토달볶은 중국가서 처음 맛 본 특별한 조합의 요리였다. 지금은 방송에 여러번 나와서 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예전에 가끔 해먹다가 토마토 산 기념으로 다시 만들어봤다. 백종원님 레시피로 굴소스와 간장을 추가해봤다. 비주얼은 비슷하네! 맛은 새콤한 맛이 강했다. 구매한 토마토가 약간 새콤했나. 공공도서관 들를 겸 카페도 찾을 겸 산정동 부근을 자전거 타고 휙 둘러봤다. 북항 주변 꽤나 가까이에 식자재 마트도 있고 오락실도 있었네. 다음에 가봐야지. 유다원도 티숨?카페도. 새로운 곳에 가는 재미가 있다. 요즘 맛들린 사진에 메모하기. 노트북 하기에는 프랜차이즈가 최고. 투썸에 가서 달달한 바닐라 라떼 한 잔하며 2주차 글쓰기 퇴고를 끝냈다. 와플 사서, 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