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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2월 5일(월) 망한 반죽 덩어리. (베이글이 될 뻔한 아이) 레시피대로 한다고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닌데 레시피를 제대로 따르지 않은 결과란... 반죽에서부터 영상에서의 질감이 나오지 않아서 만들다가 멈춘 야매 빵인데 또 너무 큰 뭉텅이라 익히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 빵집에서는 (이스트 넣은 망한) 빵은 구워서 버린다. 부풀기 때문. 집에서 구운 빵(?)은 내가 먹긴 했지만 갑자기 그 장면이 생각이 났다. 뚝딱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가도 과정에서 실패할 때가 많다. 빵은 과학이라고 하니깐,, 레시피가 다가 아니다. 계절에 따라서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결과물이 너무 다르다. 빵도 식물도 마찬가지.(요즘 식물 에세이를 읽는 중) 정석대로 한다고 똑같은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 재밌지만 어려운 포인트. 1..
后卫 수비수 中场 미드필더 日趋 나날이 备受 실컷 받다 积累(经验)축적하다 活跃 활약하다 万幸 천만다행, 큰 행운 前景 전망 兆头 징후, 전조 点球 승부차기 澳大利亚 호주 反败为胜 역전승하다 东道主 개최국 伊朗 이란 https://www.donga.com/cn/home/article/all/20221210/3816037/1 ESPN:“李康仁、金玟哉、黄仁范、曹圭成将成为2026世界杯韩国队的主力” “韩国应该进一步发掘像‘神奇小子’李康仁一样的选手。” 李康仁(21岁•皇家马洛卡)被选为2026年中北美(加拿大、美国、墨西哥)世界杯上值得关注的韩国选手。 美国体育专门媒体ES www.donga.com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210/116932750/1 “이강인-김민재-황인범..
叮嘱 ding1zhu3 신신당부하다. 自讨苦吃 zi4tao3ku3chi1 스스로 사서 고생하다 비행기 탑승 전에 전화 한 통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왜 그러는지 물었다. 그저 공항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싶을 뿐이었다. 떠나기 전에 나를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했고. 전화 한 통은 남자에겐 별것 아닐지라도 여자에겐 의미가 있다. "아무리 바빠도 전화 한 번 해줘"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남자는 이해가 안 갔다. 안 그래도 바쁜데 어떻게 전화를 하겠나? 만날 수도 없는데 전화는 또 무슨 소용인가? 여자는 바쁜 와중에도 그가 전화를 한다면 마음속에 그녀가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당부한다. "집 도착하면 전화 줘" 남자는 여자가 사서 고생하는 것 같다. 그녀를 데려다준 시간도 이미 늦었고 본..
(줄거리) 채털리 부인의 남편은 전쟁터에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영지를 관리하고 돈 버는 일에만 몰두해서 부인을 외롭게 만든다. 게다가 전쟁의 후유증으로 본인은 아이를 가지게 할 수 없으니 부인이 다른 사람과 형식적 관계를 통해 아이를 만들기를 권한다... 남편의 몸이 안 좋으니까 채털리는 성심성의껏 옆에서 그를 돌보지만 그의 태도에 결국 지친다. 지친 그녀는 사냥터지기와 사랑에 빠지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받아들여지진 않고 사냥터지기도 남편에게서 쫓겨난다. 마지막에는 그들이 서로를 찾는 걸로 영화는 끝이 난다. 주변에서 언니나 남편, 아버지도 둘이 사랑을 지속할 경우 현실은 힘들 거란 언급은 하지만 결국 서로를 택한다. 동화처럼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구독하는 뉴스레터 이벤트에 당첨되서 클룹이라는 음료가 한 박스 생겼다! 혼자 마시기엔 개수가 많아서 주변 친구들에게도 몇 개 나눠줬는데 캔에 뚜껑이 달려서 탄산도 오래가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의 후기가 좋았다. 스카플 배경을 빌려 찍은 사진 뚜껑을 두 번 여는 구조다. 흰색 끈(?)을 한번 열고 커버를 당기면서 열면 된다. 맛은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총 3가지. 하나씩 맛을 봤는데 모두 깔끔하고 괜찮다. 그리고 신기하게 캔 음료인데 뚜껑이 있어서 김 빠짐이 덜하다. 500ml를 한 번에 마시기에 부담스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 뚜껑을 닫아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유부초밥이랑도 먹고ㅎㅎㅎ 요즘엔 제로 칼로리 음료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탄산의 짜릿함을 느끼면서도 칼로리는 낮아서 좋다. 건강하게 마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