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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1/21 토달볶이랑 팽이버섯으로 아침 해결. 토달볶은 중국가서 처음 맛 본 특별한 조합의 요리였다. 지금은 방송에 여러번 나와서 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예전에 가끔 해먹다가 토마토 산 기념으로 다시 만들어봤다. 백종원님 레시피로 굴소스와 간장을 추가해봤다. 비주얼은 비슷하네! 맛은 새콤한 맛이 강했다. 구매한 토마토가 약간 새콤했나. 공공도서관 들를 겸 카페도 찾을 겸 산정동 부근을 자전거 타고 휙 둘러봤다. 북항 주변 꽤나 가까이에 식자재 마트도 있고 오락실도 있었네. 다음에 가봐야지. 유다원도 티숨?카페도. 새로운 곳에 가는 재미가 있다. 요즘 맛들린 사진에 메모하기. 노트북 하기에는 프랜차이즈가 최고. 투썸에 가서 달달한 바닐라 라떼 한 잔하며 2주차 글쓰기 퇴고를 끝냈다. 와플 사서, 은혜를..
没那么简单(가수: 黄小琥) *가사 일부 11/22 没那么简单 就能找到 聊得来的伴 尤其是在 看过了那么多的背叛 总是不安 只好强悍 谁谋杀了我的浪漫 11/23 没那么简单 就能去爱 别的全不看 变得实际 也许好也许坏各一半 不爱孤单 一久也习惯 不用担心谁 也不用被谁管 11/24 感觉快乐就忙东忙西 感觉累了就放空自己 别人说的话 随便听一听 自己做决定 11/25 不想拥有太多情绪 一杯红酒配电影 在周末晚上 关上了手机 舒服窝在沙发里 相爱没有那么容易 每个人有他的脾气 11/26 过了爱做梦的年纪 轰轰烈烈不如平静 幸福没有那么容易 才会特别让人着迷 什么都不懂的年纪 曾经最掏心 所以最开心
[퇴고] 일이 힘들어서 쉬고 싶어요 이미 퇴사한 첫 번째 직장이지만 그날을 생각하면 어김없이 화가 난다. 분노의 대상은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나일까, 상황을 만들고 사과하지 않은 그녀일까. 어쩌면 나는 아직 분노하는데 장본인에게는 별거 아닌 일이라 기억나지 않을 거라는 사실에 열이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직장을 다니면서 맡는 여러 업무 중 특별히 더 하기 싫은 일이 있다. 내게 그 일은 기획서 작성이었다.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많이 하는 작업이라 나도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서 후배 한 명과 함께했다. 진행 상황 보고와 상사의 피드백이 필요했기 때문에 퇴근 전 그날의 작업물을 팀 내 단톡방에 공유했다. 마감 여유가 넉넉했지만 며칠 간 별다른 피드백도, 질문을 해도 되돌아오는 답변도 없었다. 제..
11/18 옥수수 식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마가린 샀으니까 후라이팬에 한 번 구워봤는데 좀 과했나. 짰다. 점심은 부대찌개. 이번에 집에 가면 김치 좀 가져와야지. 팽이 버섯 너무 좋다. 홈보이 데이트. 주변에 영향받지 말고 내 개성을 살려서, 하던대로 나대로 잘 살라는 말, 단단하고 든든해★ 백수모임원과 야밤 달리기 타임. 그네 타러 나갔다가 3km 달리기 하고 왔다. 습해서 그런지 그네에 물기가 많았다. 결국 타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서 수다떨다가 집으로. 11/19 김치볶음밥. 동부 시장 떡볶이. 청경채 버섯 볶음. 아주 잘~ 먹었다. 점심 산책. 빛이 너무 예쁘다. 드로우앤드류 영상 보다가. 중요하다 중요해. 내 환경은 내가 정한다~ 분노클 마감을 끝내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자전거 타고 바다..
(주의: 의식의 흐름과 사진 투성이) 11/16(화) 조각공원으로 올라갔다가 둘레길로 돌아서 내려오는 코스. 아점은 사골만두국. 예쁘게 찍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마음뿐이다. 송미가 비교해보라고 준 귤인데 둘 다 맛있다. 저녁은 새로운 조합의 친구들과 오랜만에 제일돌곱창에 갔다.(원도심 곱창 맛집) 이번엔 곱창을 먹고도 배가 안아팠다. 유산균을 챙겨 먹어서 위장이 튼튼해진걸까? 아니면 배터지도록 안먹었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샐리님이 곱창을 잘 구운걸지도. 목포진 산책. 다음엔 핫초코나 막걸리를 마실거다. 조각공원 산책. 춥지만 상쾌한 공기. 너무 내 말만 많이 한 것 같은 날. 11/17(수) 유달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조각공원으로 간다. 날씨 맑음! 운동복 샀는데 안에 입어서 보이질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