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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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2021-2022 목포

11/16-11/17

Jay 2021. 11. 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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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의식의 흐름과 사진 투성이)

 

11/16(화)

조각공원으로 올라갔다가 둘레길로 돌아서 내려오는 코스. 

어떻게 찍어야 더 예쁠까

 

아점은 사골만두국. 예쁘게 찍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마음뿐이다.

사실 국밥

 

송미가 비교해보라고 준 귤인데 둘 다 맛있다.

오른쪽이 무농약이라고 한다.

 

저녁은 새로운 조합의 친구들과 오랜만에 제일돌곱창에 갔다.(원도심 곱창 맛집)

난 우동 사리 보다 당면을 더 좋아하지

이번엔 곱창을 먹고도 배가 안아팠다. 유산균을 챙겨 먹어서 위장이 튼튼해진걸까? 아니면 배터지도록 안먹었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샐리님이 곱창을 잘 구운걸지도.

 

목포진 산책. 다음엔 핫초코나 막걸리를 마실거다.

 

조각공원 산책. 춥지만 상쾌한 공기. 너무 내 말만 많이 한 것 같은 날.

 

11/17(수)

유달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조각공원으로 간다. 날씨 맑음!

운동복 샀는데 안에 입어서 보이질 않는다 ㅎㅎㅎ

허트 앞, 수평이 안맞네
가을색은 보면 예뻐서 찍고
목포 대교는 안찍으면 아쉬우니깐 도 또 찍고
낙조대에서 한 숨 돌리고
지올팍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걷다가
동백나무 군락지에 잠깐 앉았다가
사진 찍다가
마무리

 

아침은 여유롭게 브라우니와 커피를 마시고

비건 브라우니

 

11월호 컨셉진 읽다가(11월호 주제: 상상) 어제 지인에게 들은 "365 셀카 일력"이 생각나서 혼자 ppt로 끄적이기 시작했다. 디자이너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고자(but 수다) 집으로 향했다. 

 

명랑핫도그

 

그리고 집에 오니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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