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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9월 1일(목) 이제야 먹는 생일턱~ 한 5개월쯤 지났나 보다. 원래는 볏짚 삼겹살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인연이 없는지 하필 목요일인 오늘 휴일이란다. 차선책으로 찾은 곳은 '갓섬 가든'이라는 고깃집이다. 그래도 기분 내러 조금 먼 곳으로 선택! 흐리긴 해도 새로운 장소라 좋았다고~ 세트를 먹었는데 찌개랑 밥을 같이 먹어서 그런가 너~무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엄청 남기고 왔다. 볶음밥을 조금 줄이고 찌개를 세트 안에 포함하는 구성이면 좋겠다.(소비자 입장) 물길이 열린 것 같아 작은 섬 한 바퀴를 돌고 물수제비도 하고 나왔다. 디저트 내기했는데 승자는 나였다. 하하하! 고깃집 옆에 바로 카페가 있길래 후식 장소로 자연스럽게 들어갔는데 힙한 분위기의 신상 카페였다. 주소이자 카페 이름이었던 '왕산로 227..
*자막 출처: 티빙 世界上有很多种相遇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만남이 있고 延续出无数种关系 수많은 관계를 지속하면서 引申出很多的感情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된다 在这一刻 지금 이 순간 我仿佛抓住了 내가 느끼는 건 超越邻居情谊的另一些东西 단순히 이웃에 대한 감정이 아니다 茫然之中将他拔出 그런데 그 복잡한 감정이 却发现它盘根错节地连着心跳 내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于是不期而然 心口一窒 그래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졌다 延续 yan2xu4 계속(하다), 연장(하다) 仿佛 fang3fu2 마치~인 듯하다, 유사하다 情谊 qing2yi4 정의, 우정 茫然 mang2ran2 무지하다, 멍청하다, 막연하다 盘根错节 pan2gen1cuo4jie2 나무뿌리가 휘감기고 줄기가 뒤얽히다. -> 일이 복잡하여 해결하기 곤란하다. 不..
https://www.youtube.com/watch?v=VYIeVCZ1nv4&list=PLX3cI5NYkjAjP6I8OpGvRSZ-wkYChnYiN&index=133 유튜브: 워너뮤직코리아 가사 출처: 유튜브 워너뮤직코리아 You can open up to me Show me what's inside Mother nature made us to intertwine Lavender elixir so Full of pheromones Gimme one taste and you're gone 내게는 마음을 열어도 돼 너의 속내를 보여줘 대자연이 우리를 엮이도록 만들었잖아 라벤더 향의 이 영약은 페로몬이 가득해 내게 한 번 맛보게 해주고 너는 사라져 버렸지 What if I can't get you out o..
8월 22일(월) 달콤~ 요 며칠 나의 후식 담당 ㅎㅎㅎ 저녁은 샐리랑 대반동 산책. 유달산 둘레길을 걷는데 목줄이 풀린 강아지를 만났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분명하고 너무 작고 예뻤는데 위험한 밤길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다가서니 도망가고... 휴가철에 유독 키우던 애완동물을 버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럴 거면 키우질 말던가... 슬슬 걷다보니 도착한 대반동, 야경이 참 멋있다. 조명이 가을 같아. 8월 23일(화)-24일(수) 화, 수 오후에는 일일 인솔 도우미를 했다. 도토리묵 해치우기~ 샐러드 야채를 넣었더니 조금 썼다. 고기가 필요한 맛~ 미미가토에서 친구들이랑 커피 한 잔 하고 날이 좋아서 등산을 했다. 물드는 과정~ 돌아오는 길에는 한마을 떡집에 들렀다. 요즘따라 아침에 몸이 너무 힘들..
https://www.youtube.com/watch?v=bDsNND6H_pg&t=848s 싸가지: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또근 그러한 예의나 배려가 없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독서는 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멈추려고 하는 지적 행위.(읽고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 읽었는데 다 읽었다고 볼 수 없지. 읽어제끼다. 어디에서 멈췄니? 왜 거기에서 멈췄어? 어떤 생각을 했니? 어떻게 행동할 거니? - 말하기, 글쓰기 -> 내가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 필사, 낭독 -> 멈춰서 곱씹기 -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가져온다. - 인문학 -> 서로에게 예쁘게 말해주기 이웃 블로그에서 우연히 김종원 작가의 세바시 영상을 봤다. 그리곤 인스타그램을 방문했는데 눈에 들어오는 게시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