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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https://www.youtube.com/watch?v=Dqlr8EDunCM 멜로디도 뮤비도 가사도 독특하고 재밌다. 특히 이 부분, I'm still fucking christian 가사는 항상 다 영어구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76006635511176&mediaCodeNo=258 지올팍, 새 앨범 발매…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뷰티플노이즈의 대표 뮤지션 지올팍이 새 앨범 ‘WHERE DOES SASQUATCH LIVE PART 1’을 오늘(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항상 충격적인 비쥬얼 디렉팅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지올 www.edaily.co.kr https://www.youtube.com/watch?v=mm..
2월 13일(월) 점심은 파전이랑 칼국수, 막걸리가 아쉽네. 기분 좋은 5시 퇴근의 날. 일찍 왔으니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고추장 베이스로 하려고 하다가 간장이 더 쉬워 보여서 바로 레시피를 변경했다. 양파랑 양배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한 맛이다. 덕분에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달리기 대신 신나는 흥둥이 댄스로 운동했다. 2월 14일(화) 화요일 점심은 밥버거. 평소에 진짜 안 먹는데 이곳에서 일 시작하고 벌써 두 번째다. 근처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음식점이 많이 없으니 가볍게 먹을 땐 종종 이용할 것 같다. 퇴근 후 들른 친구 가게에서 짧지만 반가운 대화를 나눴다. 요즘 저녁밥 친구 일타 스캔들, 유쾌하고 밝아서 좋다. 2월 15일(수) 어쩌다 생일 전야제. 평소처럼 집에서 저녁 먹으려다 엄마의..
2월 6일(월) 방학이라 학생 식당도 문을 안 열고, 근처에 먹을 곳이 거의 없는데 샐러드 가게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샐러드만 먹으면 금방 배고픈데 안에 현미밥이 들어가서 든든하다. 건강식! 퇴근 중~ 요즘 관광 버스는 옆면 TV도 나오나 봐. 2월 7일(화) 행복한 화요일~! 출근하다가 발견한 동네 가게의 문에 붙은 스티커. 점심은 텐동, 그리고 문구점에 가서 사무 용품도 잔뜩 샀다. 컴퓨터도 도착했다! 자리에 있는 대부분의 것이 새 제품이라 마음에 든다. 2월 8일(수) 비둘기가 너무 많다. 몸이 무거운 건지 겁이 없는 건지 도망도 안간다. 도로의 무법자가 따로 없다. 오늘도 또띠아볼. 2월 9일(목) 행사가 있는 날이라 신안비치호텔에 왔다. 점심은 이가본가 애호박찌개. 저녁은 지인이 직접 만든..
1월 30일(월) 출출한 시간에는 샐러드. 날씨가 꽤 추웠던 오후. 눈도 아직 덜 녹아서 유달산 대신 조각 공원 산책을 했다. 따뜻한 찌개로 저녁 식사를 했다. 역시 탄수화물은 행복이지. 1월 31일(화) 소중한 아침 시간. 클래식 파티룸을 들으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동시에 읽을 때는 2-3권의 책이 적당하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비쵸비 과자는 빈츠와 비슷한 맛있는 초코 과자다. 갑자기 날아와 꽂히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oofSnsGkops 출발! 맑은 항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람. 실내 마스크 해제로 하루 종일 벗고 다녔다. 고고학 전시를 자주 보는 요즘. 철새 떼가 많이 보인다. 아름다운 윤슬까지. 마라탕 가게가 문을 닫아서 아쉬운대로 양꼬치를..
사랑이라는 건 좀 복잡한 거야. 가장 훌륭한 것이면서 또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불행이기도 하니까. 자네도 언젠가 알게 될 걸세. 사랑은 우리를 아주 많이 아프게 할 수 있지. 하지만 쓰러지는 것을, 특히 사랑에 빠져 쓰러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돼. 사랑은 아주 아름다운 거니까. 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원래 그렇듯 우리 눈을 부시게 하다 못해 눈을 아프게 하지. 그래서 사랑이 가고 나면 울게 되는 거라네. 1부, p130 -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 이야기로 가득 차있다. 스릴러에 로맨스 몇 방울인지 로맨스에 스릴러가 몇 방울인지. - 현실에선 범죄, 소설은 소설로만 읽었다. - 놀라가 불쌍하다. 아버지가 조금 더 용기를 냈더라면, 애를 위해 병원을 먼저 갔어야지 너무 오랜 기간 회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