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5월 마지막 주 일상 본문
사 먹는 게 편하고 맛있지1
운동 끝나고 집 오면서 나를 위한 저녁: 샌드위치 + 더티 초코 + 우유
CD 들으러 반짝반짝
'아무튼, 여름'에서 초당 옥수수 예찬이 있어서 주문해 봤다. 생으로 먹어도 달고 맛있는데 나는 자꾸 배탈이 난다.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으니 괜찮았다. 하나 먹고 너무 반해서 둘째 날도 하나 먹고 며칠 후에 또 먹었더니 지금은 처음의 감동이 많이 사라진 편~ 만족은 어렵지 않다.
동네 풍경
밤 라이딩 중
사 먹는 게 편하고 맛있지2
사 먹는 게 편하고 맛있지3
주말엔 집 밥
나의 해방 일지 보면서 초코송이+abc 과자 먹는 중
알파벳으로 JAY를 찾으려 했으나 절반 이상 먹은 뒤라 J만 발견할 수 있었다...ㅎ
주말 아침의 등산 겸 산책! 낙조대 스팟을 발견한 날. 유난히 맑은 하늘과 깨끗했던 바다. 대반동 바다에서 그네 의자 타면 편안하고 편안하고 또 편안하고... 돌아오는 길엔 목포 강태공들을 많이 만난다.
해바라기만 해를 보고 자라는 건 아니었네,
꽃들이 해의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어미새의 먹이를 먹으려고 목을 길게 빼는 아기새 같기도 하고.
해는 너무 절대적이라 비교가 되려나 싶지만 마치 '같은 목표물을 보고 있지만 실상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이기에 남들과 똑같이 살 필요도 없고, 다르다고 절대 큰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봐도 하나도 안 질린다. 예뻐서 카메라 어플을 켜게 만들어.
예쁘다, 참!
'당근 보이'라는 단어로 빅 웃음을 준 수빈에게 감사를^^
요즘 내가 빠진 노래: 결, 아픔이 아문 건지
멜로디가 좋다. 괜히 자전거 타고 동네 몇 바퀴 돌게 만드는 노래♬
- https://www.youtube.com/watch?v=NR63yqiY4Es
요즘 관심사: 이사
-> 월세는 줄이고, 경치가 좋고, 벌레는 없고, 집은 넓고, 집 주변이 위험하지 않은 곳 찾는 중....
뚝딱뚝딱에서
스노우 브로스와 보글보글 열심히 하고 왔다.
5월 안녕, 내년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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