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2월 첫째 주의 일상 본문

Daily/2023 목포

12월 첫째 주의 일상

Jay 2023. 12.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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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월)

이름은 까먹은 보드게임. 1:1:1:1하다가 2:2하곤 역전승을 했다.

11월 28일(화)

오늘은 다빈치 코드~

저녁엔 축구.

11월 30일(목)

동료 생일이라 축구 땡땡이 치고 같이 저녁 먹고 후식은 빙수. 마라 엽떡은 처음 먹었는데 오리지널 맛이라 그런지 맵고 자극적이고 마라가 생각보다 강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날 종일 배가 아팠다 ㅎㅎㅎ 

나나가 준 뀰, 비타민 충전~

 

12월 1일(금)

첫눈!  버스타고 가야하나라며 롱패딩에 우산까지 챙겨 나왔지만 거리는 다 녹았길래 슬슬 운전해서 출근했다. 차 없인 못 다니겠다...

귀여운 네찌로 힐링하고, 점심을 이용해서 안과에 다녀왔다. 안 나던 다래끼가 난 걸 보니 이래저래 일에 신경을 써서 면역이 떨어진 건지 스트레스의 영향인 건지, 약 잘 먹고 안약 잘 넣어서 어서 내려갔으면 좋겠다. 째긴 무서워...

그래서 점심은 죽

올해 마지막인 11월의 월말정산. 12월에 만나용.

12월 2일(토)

송미가 추천해 준 책 사고 모퉁이 가서 읽다 왔다. 바깥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미래를 더 잘 알고 싶어서, 자기 계발도 필요한 연말이라서 그래서 샀다. 결핍을 채워줬으면.

카페에서 먹은 초코라떼가 더부룩했나 배는 안 고팠지만 샐러드 살겸 산책 겸 집 밖을 나섰다. 그리고 동친과 산책을 했다. 저녁으로 파바에서 닭가슴살 샐러드 사고 편의점에선 과자를 집어서 집으로. 뭘 해도 즐거운 토요일 밤- 

12월 3일(일)

블프로 산 검정 자켓(?) 원래 있던 뽀글이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왜 산 건지 모르겠네 ㅎ..

가을의 색이 아직 남아있는 유달산. 

아기 낳고 처음 만나는 민지랑 일로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언제나 유쾌하고 단단한 사람!

신상카페도 다녀왔지~ 날도 너무 따뜻하고 맑았다.

오랜만에 백년 사장님도 만났다. 가면 항상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주신다. 막걸리 한잔, 김치볶음밥 냠냠 지혜의 말도 얻고 돌아온 야무진 저녁, 오늘은 평소보다 꼼꼼히 일기를 쓰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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