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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뒤죽박죽 여행기

2015 상하이 생활기 3

Jay 2021. 12. 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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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식당. 같이 인턴했던 친구들이랑 와서 먹고 사진찍으며 주말 보냈던 날.

잘 살고있니 얘들아.

 

왜 하필 이걸 남겼을까

헐 앨범보고 깜짝 놀람. "나의 소녀시대" 내가 이 때 봤었구나.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던 영화.

小幸运 노래도 여전히 좋다. 없던 추억도 생각나게 하는 노래 ㅋㅋㅋㅋ 영화는 영화일 뿐.

https://www.youtube.com/watch?v=Kg-mW8SyNVg 

 

 

악몽의 시작

힘든 2주였다. 나도 참 뻔뻔하고 잔인했던 시절. 진로 고민하면서도 한국에 돌아가는게 기대가 됬다. 내 인생에서 사랑이 중요했던 나날. 그러고보니 그게 중요하지 않은 날은 없었던 것 같다. 대상의 차이였을 뿐.

 

해파리

상해의 어떤 아쿠아리움에서.

프라이빗 식당. 아직도 있으려나? 예약할 때 해당일의 숫자를 알려준다. 그리고 도착하면 문에 9개의 칸이 있다. 숫자를 눌러야지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예약한 날은 두자리 숫자가 비밀번호였기에 양손을 사용해서 숫자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 밤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네~ 점심 식사는 무난했다. 공간이 힙한 곳!

밥은 해가 잘 들어오는 통창 옆에서 먹고 차 마시는 곳은 대나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었다.(모두 같은 식당)

 

~~다리

푸동강 건너편이어나. 다리가 유명한 곳. 해질녘이라 노란 빛이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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