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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100세 시대의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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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즈음에는 7년만나고 결혼을 하는(장기연애)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언제였더라, 주변이나 각종 미디어에서 장기 커플의 헤어짐과 그 이후 다른 사람과의 짧은 연애 후 바로 결혼하는 것을 몇 번 보고는 이에 대한 로망도 저절로 사라졌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연애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것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고 있지 않기 때문.
그냥 이 시기에는 푹~ 그리고 잘! 쉬고 싶다.)
최근데 친구들과 100세 시대에 30대에 결혼하는것도 너무 빠르지 않나 하는 이야기를 나눴었고,
(한 사람과 50년? 같이 살 수 있을까...)
오늘 큰고모의 차 안에서 결혼 및 출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기를 낳으면 엄청 행복하겠지만 희생도 뒤따른다
그리고 오는 길에 기사를 하나 읽었다. 빌게이츠 부부를 통해서 본 황혼 이혼 급증에 관한 기사, 요즘 추세라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난 지금 결혼을 할 사람이 없음에도 괜한 회의감이 들더라.
언젠간 결혼도 할것이고, 아기도 낳고 싶은데 자녀가 성장하고 나면 이혼을 하게 될까. 물론 상처받고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어렵지도 않을 것 같다(가족 구성원들 혹은 나 자신에게 좋은 방향이라면).
어릴적 생각했던, 영원한 사랑이란 의미는 사람의 수명이 있기에 떠나보낸지 오래됬지만
결혼한 사람과의 일평생 사랑에 대한 로망은 아직 남아있었는지? 괜히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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