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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따뜻한 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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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든 여름이든 손, 발이 항상 차갑다. 양말을 신고 있어도 발이 시린 기분은 썩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수면양말을 신고 잔다. 평소에 잠을 깊게 자는 편도 아닌데 요즘은 새로운 환경 탓인지 자고 일어나면 어깨와 목에 자주 담이 걸린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발 마사지오일을 선물해 줬다. 자기 전에 발바닥에 바르면 따뜻해질 거라며 :)
실은 생강을 싫어한다. 요리할 때 냄새를 잡아주긴 하지만 특유의 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다. 게다가 가끔 잘못 먹으면 너무 맵다. 그래도 진저하이볼은 마신다(갑자기 뜬금없는 소리). 하지만 생강차는 안 마신다. 감기가 올 것 같거나 몸살기가 있어서 영 안 되겠다 싶을 때 눈 딱 감고 한 번씩 마시긴 한다. 그만큼 안 좋아한다는 얘기다.
중국 성인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다는 음식이 생강이라고 하니(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건 확실한가 보다.
요리로 먹는 생강은 싫지만 오렌지와 섞인 아로마 오일로서의 기능은 좋다.
샤워하고 침대로 쏙 들어가서 발바닥에 오일을 바르고 수면 양말을 신는다.
불을 끈다.
은은한 향기가 퍼지면 몸도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기분 좋게 잠에 든다.
- 인스타그램 아이디: @ayu_aroma
#온기회복 #따뜻한발 #도테라 #아로마에센셜오일 #도테라첼린지 #가오리팀
'도테라'는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땅의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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