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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예쁘게 말해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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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DsNND6H_pg&t=848s
싸가지: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또근 그러한 예의나 배려가 없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독서는 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멈추려고 하는 지적 행위.(읽고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 읽었는데 다 읽었다고 볼 수 없지. 읽어제끼다.
- 어디에서 멈췄니?
- 왜 거기에서 멈췄어?
- 어떤 생각을 했니?
- 어떻게 행동할 거니?
- 말하기, 글쓰기 -> 내가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 필사, 낭독 -> 멈춰서 곱씹기
-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가져온다.
- 인문학 -> 서로에게 예쁘게 말해주기
이웃 블로그에서 우연히 김종원 작가의 세바시 영상을 봤다. 그리곤 인스타그램을 방문했는데 눈에 들어오는 게시물이 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thinker_kim/
'이거 내 얘기네~'(했지만 나만 예민하다 소리를 들으며 자란 건 아니겠지)
자식이든 부모든, 어떤 역할이든지간에 공부는 필요하다. '예민하다' 라는 단어에는 확실히 부정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아이에게 사용할 때도, 다 큰 성인에게 사용할 때도 좋은 의미는 아니란 걸 사람들은 안다. 내가 들었을 때 기분이 안 좋았던 말들은 타인에게도 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이며 장점으로 바꿔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음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부정적인 감정과 언어를 순화할 수 있다면 내게도 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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