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끄적이는 나날
[폴 스포츠] 다섯 달 기록 본문
벌써 5개월을 배웠다니 뿌듯!
- 5월 9일(월)
익스텐드 레그 스핀(도입)-엔젤 스핀-쉬쉬 스핀 콤보
하프 그립으로 버티는 힘이 점점 늘어난다는 칭찬을 받았다^^ 계속 포인에 신경쓸 것~!
- 5월 11일(수)
플랭크-엔젤스핀-발레리나
플랭크 시 손은 가슴 쪽으로 잡기
- 5월 16일(월)
바우-트위스티드 발레리나(첫 번째 시도)
겨드랑이, 등, 무릎 안 쪽으로 폴을 붙잡아야 한다. 고관절의 유연성이 필요해서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던 자세.
- 5월 18일(수)
바우-다트
포인에 신경쓰기.
- 5월 23일(월)
트위스티드 발레리나(두 번째 도전) + 동작 이름은...?
제주도 다녀온 다음 날이라 엄청 피곤했는데 하필 1:1 수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스트레칭도 배우고 잘 안되던 동작도 연습했던 날. 엎드려서 봉에 다리를 끼고 두 손을 잡는 동작은 굉장히 힘들고 도움이 됐다 ㅋㅋㅋㅋ ....
- 5월 25일(수)
인버트
코어 힘 많이 필요한 동작. 이제 보니 옆구리가 떠 있네,,
- 5월 30일(월)
보텍스-프리지아(?)
엘보와 왼 발목으로 눌러준 후 골반을 빠르게 앞으로 내밀어서 허벅지 컨택하는 동작.
- 6월 1일(수)
배트
인버트 상태에서 엉덩이를 더 높게 끌어올리고 무릎과 허벅지로 잡고 상체를 드는 동작. 거꾸로 매달려서 힘이 많이 들었다. 집에 와서 보니 눈 주변에 빨간 점들이 생기고(아마 핏줄이 터진 듯) 갈비뼈가 아팠다.
배트 동작을 배운 뒤 갈비뼈가 아팠다. 수업료도 비싸고 통증도 있어서 이참에 다른 운동을 배울까 생각했는데 다섯 달의 폴 기록을 하면서 동영상을 보니 너무 재밌어 보인다. 이대로 그만두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 우선 몸 상태를 보고 다시 생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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